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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유네지극히평범한일상

베렝구어 인형 (애착인형)

안녕하세요 ~ 럽님들

오늘따라 당이 심하게 떨어졌는지 아이스 바닐라라떼 수액으로

활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단거에 욕구충족을 하게 되네요..

몇몇분은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애착인형으로 유명한 "베렝구어 인형" 을 리뷰하려 합니다.

저는 이 인형을 알게된것은 인스타그램의 이웃님 피드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실제 아기사이즈만한 인형으로 성인들도 굉장히 이목을 끌만한 인형이였어요

어쩌다가, 이인형을 선물을 받게 되어 지금의 저희 딸아이의 가장 사랑받는

애착인형처럼 되버렸네요

저도 잘몰랐는데 이 인형은 아이의 동생맞이, 배변훈련 등 교육적인 면에서도

사주기도 하더라구요


실제 사이즈가 실감되시게끔, 사진 나갑니다^^

이인형은

"살바도르 베렝구어" 라는 스페인 조각 작가 디자인

그의 자녀와 손자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기의 수많은 감정을 드러내는 

여러가지 표정을 만들었으며,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품 브랜드 인 입니다.


정말 제가 이 인형을 안았을때 느낌도 완전한 인형처럼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어요



저희 딸아이는 하루일과중 하루도 이인형을 안만지는 날이 없는데요

딸아이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도 모든 장난감을 다 양보하고 놀아도

이 인형을 다른 친구들이 만졌을때는 상당히 불편해 하더라구요

마치 자기의 동생인것 마냥 먹어주고, 재워주고, 같이놀고

동생을 만들어주지 못하는게 미안할정도로 동생이 생기면 이렇게 놀겠구나

싶을정도로 아이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인형이라는걸

아이가 인형이랑 노는걸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한창 배변훈련에 관심이 많아서

아기용 배변기 에 저 인형을 앉혀서 쉬~ 하기도 하구요

업고 돌아다니려 하기도 하네요

너무 많이 가지고 놀아서 인형에 보플이 많이 올라서 

언제 한번 날잡아서 세탁 해줘야 겠네요

옷은 분리 가능하니, 세탁하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빨래 널다 뭐하다 봤더니, 이렇게 쇼파에 아기자라고 

손수건으로 덮어주네요

웃기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정말로 

아기가 누워 있는거 같아서 가끔씩은 깜짝 놀랄때도 있어요

활용도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하지만 , 단점은 밖에 가지고 갈수 없다는 점이에요

일단 인형치고 무게감이 좀 있구요 부피가 커서 아이가

밖에서 들고 다니기에는 많이 버거워요


그외에는 정말 저희 딸 아이 인형중 최고로 잘 노는 인형이네요

혹시, 동생을 맞이한다거나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줄 또다른 인형을 찻으신다면

저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물론, 한번 아이한테 사기전에 내용물을 보여줘야겠네요 너무 실물이랑 가까워 

호불호는 좀 갈릴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저희 딸아이는 하원하면 또 찻을걸 알기에 저는 인형 좀 닦아주러 가야겠어요

오늘 남은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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