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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를 모아서

보이스퀸 전영분 어머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럽님들

저는 평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청소를 하다가 무심코 TV를 틀었는데 "보이스퀸"이라는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시작하더라구요


보이스퀸

채널 : MBN

방영일 : 2019.11.21 ~ 매주(목) 오후 09:50분

"결혼때문에 잊은채로, 육아때문에 묻은채로 

 자신의 이름을 잃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주부들

평범한 그녀들의 위대한 라이브 전쟁

꽃 같던 그 시절을 소환할 특별한 도전이 펼쳐진다!"


프로급 실력자 주부님들은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이목을 끈 바로  "전영분" 어머님 

보자마자 순간 얼음이 되었는데요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 할 정도로 에너지, 소울 

정말 장난 아니였어요


참가곡은 제임스브라운 - I FEEL GOOD 

정말 이노래의 포인트를 정확히 아시고 중간중간 리듬의 몸을 맡기고 춤을 추시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는 사실 60대 어머님들은 이런 팝송을 못하시고 오로지 할머니로만 봤는데

제 선입견을 확실히 깨신분이에요

노래하는순간 정말 존경한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옵니다

같이 참가하는 참가자들도 대기실에서 환호 를 하더라구요

노래가 끝나고 인터뷰를 하시는 장면이 있었는데

역시나 결혼전 이력이 화려하시더라구요


꾀나 특이한 이력이였고 이런 이력이 가지고 있으셨기에 이렇게 

멋진 무대를 하신것 같아요

하지만 참가자들은 각자 개개인의 사연이 있듯이

전영분 어머님도 고생을 많이 하셧더라구요


아들 뒷바라지 홀로 다하시고 지금에서야 하고싶은 일을 찻아 제2의 전성기를 꿈꾸시려 방송에 나오셨는데

저는 충분히 그 역활을 하실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제주많으신 분들이 결혼하고도 이렇게 멋진 무대를 소화 하시는분들을 보니 

같은 주부로써 굉장히 뿌듯하고 나도 항상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출산을하고 지금까지 육아를 하면서 잠시 내가 하고 싶은걸 

접어두고 육아에 더 집중하고 있는데요

아직 저희 아기는 많이 어리기 때문에 제 손길이 아직 많이 필요한 

아이라 사실 뭔가 내인생을 위해 하기는 힘든 시기 지만

저도 언제가 아이 잘키우면서 내 인생도 잘 살아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미스트롯 부터 시작해서 여성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것 같네요

많은 주부님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스트레스도 푸시고 더 즐거운 인생을 꿈꾸실것 같아서

프로그램 취지는 굉장히 좋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직 저는 주부새싹이지만 같은 입장으로 

보니까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이세상 끼많으신 분들 왜이렇게 많죠?

나만못하는 불편한 현실...

나도 노래 잘하고 싶다 

여유되고 기회가 있다면 꼭 노래는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이세상 모든 주부님들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